디아블로3가 아시아지역 서버가 원활하지 않자 공지를 내놨다.
5월 19일 오후 디아블로3 운영진 최신소식을 통해 "아시아
지역 서버가 원활하지 않거나 대기열을 원치 않는다면 디아블로3 구매자들은 아메리카및 유럽서버를 선택해 게임을 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현재 디아블로3의 배틀넷 아시아 지역 접속은 원활하지 않고 서버 관련하여 또 다시 점검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5월 19일 새벽 7시 부터 3시간 정도 점검을 거치면서 주말을 맞아서 게임을 하려는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꼈다. 서버 점검 이후에도
접속은 원활하지 않았고, 그 원인으로 이번 주말을 맞아 많은 유저들이 대거 접속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이 된다.
많은 유저들은 블리자드의 대처에 상당히 불만을
토로 하고 있다. 대처 방법에서 미흡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분명 디지털 구매 인원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었고, 거기에
한정판 구매까지 통계를 알고 있었다면 구매한 인원들이 이번 주말을 맞아서 동시에 접속하여 할 것이라고 판단을 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유저들을 위해서 미리 서버 점검 및 서버 증축을 했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그러한 일은 없이 단순히 다른 서버로 접속하라는 것은
대처 방안이 먼 미래를 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앞일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분명 국내 유저 뿐아니라 아시아에서
디아블로3를 기다린 유저들은 상당히 그 수가 많다. 블리자드도 판단을 했을 것이고, 준비를 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준비가 생각보다 적었다고
생각이 든다. 오히려 더 많은 서버를 준비하고, 비중을 크게 잡았어야 했었다.
이러한 접속 지연 및 접속이 원활 하지 않는다면,
그동안 기대했던 많은 유저들이 떨어져 나갈 것이다. 그것은 블리자드에게도 좋은 징조는 아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게임을 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그로 인해 경매장 및 거래등의 여러 활동을 펼쳐야 이슈가 되고, 더 많은 수익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빠른 서버
증축을 통한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디아블로3의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이 든다. 페이스북이 성공한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적절한 시기에 서버 증축이었다. 만약 서버 증축을 하지 않았다면 페이스북은 접속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사용자들에게서 외면 당했을 것이다.
하지만 증축을 적절하게 시행했기에 오늘의 페이스북이 탄생한 것이다.
디아블로3를 기다린 유저와 디아블로3의 최근 이슈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디아블로3로 유입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빠르고 정확한 서버 증축은 서버 안정화가 되면서 아시아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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