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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이집트 등 7개국, 카타르와 단교

잡담(idle talk)/사회일반 (Society in general)

by Sherlockhomes 2017. 6. 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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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이집트 등 7개국, 카타르와 단교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 등 아랍권의 국가들이 카타르와 국교를 단절했습니다.


카타르가 테러리즘을 지원한다는 이유를 들었는데, 이란과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온 것이 주된 이유로 보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아랍에미리트와 이집트 등 아랍권 국가들이 6월 5일 전격적으로 카타르와의 국교 단절을 선언했습니다.


이어 리비아 임시정부와 예멘, 몰디브 정부도 단교 조치에 동참하면서 카타르를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최근 카타르 국영통신에 실린 국왕의 이란 옹호 발언으로 촉발된 갈등이 단교 사태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단교 조치로 육로 통행은 물론 항공기와 선박 왕래가 차단되면서 불안을 느낀 일부 카타르 시민들이 사재기에 나섰다고 외신들이 전해지면서 빠른 해결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동 외교 분쟁이 일어나면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도 차질이 생기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중동 외교 전쟁이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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