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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보인다... 김우주.. 징역 1년선고

잡담(idle talk)/연예 (Entertainment)

by Sherlockhomes 2015. 4. 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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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을 앓는 것처럼 병무청을 기만해 현역병 복무를 피하려 한 힙합가수 김우주에게 실형이 주어졌다. 

김우주는 2004년 신체검사 결과 현역 입역 대상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이후 대학교 재학, 대학원 편입 코스를 통해 수년 간 입대를 연기했다. 연기 사유가 바닥나자 김우주는 그때부터 정신병 환자 행세로 병역을 면제받기로 마음먹고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2012년 3월~ 2014년 5월 정신과에 42차례 방문해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 쓰러져 응급실에 갔다”고 말했다. 거짓 증상을 호소해 담당의사는 그에게 정신병 진단을 내렸다. 김우주는 결국 2014년 10월 공익 요원 대상자로 판정됐다. 


하지만 완전범죄로 마무리될 뻔 했던 그의 ‘정신병’ 연기는 누군가 그의 행각을 병무청에 제보하는 바람에 전모가 밝혀졌다.  재판부는 “병역기피 행위가 일회성이 아닌 장기간에 계획적으로 이뤄진 점을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군대를 가기 싫다고 하면서 여러가지를 통해서 안가려고 하는데, 정신병 환자인척 하는 것은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정신병 환자인척하기 위해 긴 기간동안 환자인척을 해야 하기 때문에 확실히 힘들었을 것이다. 이제 그러한 환자인척은 할 필요가 없게 된거 같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군대에는 무조건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가기 힘든 상황이라면 못가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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