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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밤 MBC 라디오 스타에서 강예원이 출연해서 자신의 출연작 '마법의 성'에 대해서 언급했다.
강예원은 이어 "내 얘기를 한 적도 있다. 제가 출연한 영화 '마법의 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간 적이 있다. 김국진이 출연 제의를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김구라가 영화 주연 배우가 이 바닥에서 사라졌다는 말을 했다. 나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라며 서운해했다.
강예원은 "당시 김지은이라는 본명으로 활동했지만 이후 예명으로 오디션을 보면서 10년 간 열심히 활동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한 김지영, 박하선, 안영미, 강예원이 출연하였다.
-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강예원이 말해서 강예원이 나왔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런데 해당 영화의 남자 주인공인 구본승은 2012년 드라마 이후에 아시아 PGA 골프 협회를 설립해서 활동을 하고 있다.
- 하지만 마법의 성 이후로 영화에 모습을 많이 들어내면서 연기력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에 '1번가의 기적', 2009년 천만 영화 '해운대', '하모니',2010년 '헬로우 고스트', 2011년 '쿽', 2012년 '점쟁이들', 2013년 '조선미녀삼총사', 2014년 '내연애의 기억', 2014년 '연애의 맛' 등에 출연하면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어 보인다.
- 영화는 해운대, 하모니, 쿽 이후에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연기의 폭 만큼, 영화나 드라마의 선택도 잘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