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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피언스리그 4월 7일 경기 결과..

스포츠 (sports)/축구일반 (soccer)

by Sherlockhomes 2015. 4. 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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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피언스리그 4월 7일 경기 결과..


1. 웨스턴 시드니 vs 서울 (1대1)

 FC 서울이 승리를 도둑 맞은 경기이다. 경기 결과는 1대1로 무승부였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서울의 대 역전극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심판의 어이없는 판정으로 골로 인정되지 않으면서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이웅희 발리 슈팅이 시드니 골키퍼의 키를 넘어 골라인으로 향했다. 그 직후 주심을 잃은 골키퍼는 얼떨결에 골을 밖으로 쳐냈으나. 그 공은 이미 골라인을 넘어가 있었다. 해당 부분에 대한 영상에서 확연히 드러난 상황이었으나. 6심제도 아니고 골라인 판독기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주심이나, 부심이 보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로 인해 무승부로 끝나면서 서울은 승점 5점으로 시드니와 동률이지만 골득실에 밀려 3위를 유지했다.


2. 가시마 앤틀러스 vs 광저우 에버그란데 (2대 1)

 조 1위와 조 4위를 차지하고 있는 팀들간의 대결에서 조4위가 조1위에 승리하면서 조별 리그 2위 경쟁에 불을 붙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가시마는 승점 1점도 획득하지 못한 상태였다. 반면에 광저우는 3승으로 승점 9점을 획득하면서 1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날 경기를 예상한 많은 전문가들은 광저우가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예측은 빗나갔다. 가시마가 승리하면서 승점 3점을 획득 2위권인 서울과 시드니에 승점 2점차로 추격하면서 16강 진출을 위한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3. 성남 FC vs 광저우 푸리 (1대 1) 

 조2위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두팀의 대결은 1대1에 무승부를 거두었다. 약체로 평가받았던 성남의 선전에 다른 K리그 팀들이 힘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의 후원을 받던 클럽에서 시민구단으로 전환을 한 성남을 그로인해 전력이 약해졌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지만 16강 진출은 어려울 것으로 예측한 전문가들이 많았다. 하지만 두껑을 열자 상황은 다르게 전개되었다. 2승 1패로 조 2위를 유지하면서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를 차지하면서 2승 1무 1패로 승점 7점으로 2위를 유지하면서 16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4. 부리람 vs 감바 오사카 ( 1대 2)

 F조의 1위와 4위간의 대결에서도 조 4위인 감바 오사카가 부리람에게 2대1로 승리하면서 승점 4점으로 올라오면서 2위 싸움에 불을 다시 지폈다. 반면 부리람은 조별 리그 첫 패배를 당하면서 승점 7점에 머무르게 되었고, 성남 FC와 동률을 이루었지만 골득실에서 부리람이 앞서서 1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다음 라운드 경기에서 순위는 어떻게 변화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1위 : 부리람(승점 7점) , 2위 : 성남(승점 7점), 3위 : 광저우 푸리(승점 4점), 4위 : 감바 오사카(승점 4점)

1위에서 4위까지 한경기 차이라서 다음 경기 결과에서 순위는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혼전의 F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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