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 리그 클래식

2015 K 리그 클래식

주말 총 6경기가 치루어 졌다.

인천 2 대 1 부산

수원 0 대 3 서울

제주 0 대 1 포항

성남 2 대 1 광주

울산 3 대 2 전남

전북 3 대 1 대전

상위 스플릿을 올라가기 위한 인천대 하위권 탈출을 노린 부산이 만난 토요일 경기에서 2대 1로 인천이 승리하면서 상위 스플릿 잔류에 한발짝 더 다가선 상황이다. 반면 부산은 인천에 패하면서 승점 쌓기에 실패하여 10위 광주와의 승점이 11점으로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특히 이날 광주가 패하면서 승점 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였으나, 실패했다.

슈퍼 매치였던 수원대 서울에 경기는 싱겁게 서울이 3대0의 대승을 거두면서 상위 스플릿 잔류는 물론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노리고 있다. 반면 수원은 선두 전북을 따라잡아야 하나 아쉽게 패하면서 승점차가 벌어졌다.

제주대 포항은 포항이 승리하면서 3위 자리를 지켰고, 성남은 광주에 2대 1로 승리하면서 상위 스플릿 잔류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울산대 전남의 경기는 울산이 3대 2로 전남을 누르면서 강등권 탈출 성공은 물론 상위 스플릿 진입에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선두 전북과 꼴찌 대전이 경기는 전북이 3대1로 승리했다. 대전은 이날도 패하면서 2승에 그치면서 11위 부산과의 승점차가 13점이 나면서 힘든 상황이다. 스플릿까지 2경기가 남았고. 이후에 팀당 6경기를 치루는 상황에서  전경기를 승리한다면 가능성이 없지는 않겠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