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남은 월드컵.. 트로피는 누구에게?

 

이제 한국시간으로 2022카타르월드컵이 1주일 남았다.

 

12월 14일 수요일에 4강 첫번째 경기인 아르헨티나 vs 크로아티아 경기가 펼쳐진다.

 

C조 1위로 16강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16강에서 호주를 누르고, 8강에서는 네덜란드에 승리하면서 4강에 올랐다.

 

F조 2위로 16강에 오른 크로아티아는 16강에서 일본을 8강에서 강호 브라질을 꺾으면서 4강에 올랐다. 

 

둘다 8강에서 연장전과 승부차기끝에 올라와서 체력적으로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나. 크로아티아가 불리한 입장이다.

 

크로아티아는 16강과 8강 두경기를 모두 연장전에 승부차기를 통해서 올라왔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에서 약할 것으로 보인다.

 

15일에 펼쳐지는 두번째 4강 경기는 프랑스 vs 모로코의 경기이다.

 

지난 러시아월드컵 우승팀인 프랑스는 이번에 2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특히 8강에서 강호 잉글랜드를 잡으면서 사기 또한 올라온 상태이다.

 

이에 반해 아프리카 대륙 최초 4강 진출에 성과를 이룩한 모로코는 내친김에 프랑스까지 잡고 결승 행을 노린다.

 

특히 16강에서 스페인, 8강에서 포르투갈을 누르면서 유럽팀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조별리그에서는 크로아티아와 무승부, 벨기에 한테는 승리를 했다.

 

4강 경기 이후에 3, 4위전은 18일 일요일에, 결승전은 19일 00시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