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프로야구 리그.. 리뷰 (2015년 5월 13일)
한화 vs 삼성 (0대3)
선발투수들의 싸움으로 이루어진 경기였다. 점수는 양팀 통틀어 3점에 그치면서 타선의 폭발하지 않았다. 하지만 투수전은 굉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화 선발 유먼은 6이닝 2삼진에 3실점을 하면서 큰 실점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6이닝을 소화했다. 아쉽게도 타선의 지원이 없어서 패전투수가 되었지만, 확실히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삼성의 선발 투수 피가로는 6와 3/2이닝동안 삼진3개의 무실점을 했지만,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을 여럿 연출했다. 다행히도 한화 타선에 득점을 할 수 있는 타격이 나오지 않으면서 무실점 피칭이 되었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임창용은 이날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시즌 10세이브를 거두었다. 세이브 순위 단독 1위에 올라서게 되었다.
KIA vs kt (9대 8)
끝내기 홈런이 나온 경기였다. 1회 양팀은 득점을 주고 받으면서 시작했다. 초반의 득점은 KIA 선발 스틴슨이 4실점을 하면서 패전투수가 되는 듯했다. 여기에 이어서 던진 유창식이 3/1이닝동안 1실점하면서 승부는 5대5 원점이 되었다. 8회, 9회 양팀은 서로 득점을 거두지 못하면서 연장으로 돌입했다. kt는 연장전 시작부터 요즘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는 장시환을 내세우면서 이번 경기에 승기를 잡으려고 했다. 하지만 믿었던 장시환이 10회 KIA 김민우에게 3점 끝내기 홈런을 맞으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넥센 vs 롯데 (8대 9)
롯데의 캡틴인 최준석이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면서 경기가 종료한 상황이다. 양팀의 선발들이 경기 초반 많은 실점을 하면서 강판이 된 상황이 되었고, 이어서 던진 계투진들도 실점을 하면서 많은 득점을 하게 되었다. 넥센은 동점이 9회말 조상우를 내세우면서 연장으로 가려고 했다. 하지만 9회 최준석이 끝내기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경기를 끝냈고, 이렇게 되서 8회부터 마운드에 올라온 심수창이 승리투수가 되었다.
두산 vs SK (5대 2)
두산의 선발 니퍼트가 6이닝동안 4삼진에 1실점을 하면서 호투를 펼친 경기였다. 여기에 타선이 지원 되면서 승리를 거둔 경기였다. 반면 SK 선발 윤희상은 1이닝만에 3실점하면서 강판이 되었고, 이어서 던진 고효준이 4이닝동안 실점이 없었으나, 6회부터 나온 서진용이 2실점을 하면서 승기를 뒤집기는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SK는 고효준이 4이닝동안 무실점을 하면서 역전을 위해서 노력을 했으나, 타선의 지원이 적으면서 호투가 효과가 없었다.
NC vs LG (2대 6)
NC는 선발 찰리를 내세우면서 승를 거두려고 했으나, 찰리가 1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3실점하면서 강판된 상화이 되었다. 반면 찰리 이후에 던진 이태양이 4이닝동안 7삼진 무실점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타선의 지원이 적게 되면서 패한 경기가 되었다. 반면 LG는 소사가 8이닝동안 8삼진에 1실점을 하면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특히 NC 타선을 상대로 8이닝동안 105개의 투구수를 보여주면서 9이닝까지도 던질 수 있을 정도였다고 볼 수 있으나, 체력적인 안배를 위해서 정찬헌이 1이닝동안 1실점으로 막으면서 승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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