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16강.. 모나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8강 진출

 한국 시간 금일 새벽 벌어진 16강 두경기 결과에 따라서 AS 모나코 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AS 모나코는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0대2로 패했으나, 1차전 3대1의 승리로 인해 총합 3대 3에서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8강에 진출 하면서 파리생제르망과 함께 프랑스 리그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2차전에서 아스날은 3점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반대로 AS 모나코는 원정에서 다득점하면서 패하더라도 3점차만 아니라면 진출이 가능했다.

2차전은 아스날이 공격적인 면을 많이 강조했고, 공격을 주도했다. 그 결과 두골을 넣었으나, 한골이 아쉬운 상황이 었다. 한골이 부족했다.

또 다른 경기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버쿠젠의 경기에서는 1대0으로 2차전이 끝나면서 총합 1대1로 동률을 거두면서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갔는 혈투를 벌였다.. 혈투 끝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레버쿠젠을 누르고 8강에 진출 했다.

아스날도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하면서 이제 EPL에서 남은 팀은 맨시티만이 남았다. 이런 경기 결과에 따라서 아스날, 첼시는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리그에 더 매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로인해 리그의 순위 싸움은 더욱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