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국내 복귀- kia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 투수 윤석민이 미국에서 국내로 복귀한다.

복귀팀은 KIA 타이거즈로 4년 총액 90억원의 초특급 FA 대우로 계약을 마쳤다고 6일 전격 발표했다.

계약금 40억원에 연봉 12억 5000만원이다.

역대 FA 최고액을 갱신하면서 KIA로 복귀하게 된 윤석민은 2013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으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한지 1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한 윤석민(4승 8패  평균자책점 5.74)이 볼티모어의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하면서 조기 귀국길에 오르게 되었다.

앞으로 KIA 타이거즈의 마운드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다시한번 재기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이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