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하그리브스, 사진 출저 : 네이버]
유리몸 : 축구에서 나온 단어로 잦은 부상으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는 선수를 일컫는다.
그 대표적인 대명사인 오웬 하그리브스가 본인의 훈련 과정을 영상으로 유투브에 공개했다. 현재 하그리브스는 새로운 팀을 찾는 중이다.
맨유에서 계약이 만료되어 재계약 의사를 듣지 못한 채 방출 된 하그리브스는 현재 무적 신세로 개인 훈련을 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때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을 펼쳤던 하그리브스는 지난 2007년 1700만 파운드(약 300억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하지만 매 시즌 부상에 신음하며 4년동안 단 39경기에만 모습을 보이면서 축구계의 대표적인 '유리몸'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현재 그의 나이 30살 축구선수로서 한창 뛸수 있는 나이에 무적신세로 남아 있기 때문에 다른 팀에서 축구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영상을 통해서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정말 축구를 하고 싶은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영상을 보면서 포기를 할 수도 있겠지만 훈련 과정을 공개한 것은 축구가 정말 좋고 하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좋은 결과가 와서 좋은 팀에서 부활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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