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봉 의원 ... 성폭행 의혹... 검찰 출석.. '심려 끼쳐 죄송']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경북 구미갑)의원이 10월 1일 검찰에 출석했다.
경찰이 무혐의 처분하고 사건을 송치해 검찰이 재수사에 착수한지 두달 만이다.
대구지검 형사 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이날 오전 심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오전 9시35분께 변호사와 함께 대구지검 청사에 온 심 의원은 취재진 앞에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심학봉 의원의 혐의는 지난 7월 13일 오전 11시께 대구 수성구의 한 호텔에서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월 3일 심 의원을 한 차례 소환해 2시간여 동안 조사한 뒤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해 '봐주기·부실수사' 논란이 일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심 의원 자택과 국회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통신기록 분석과 계좌추적 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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