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book)/서평 (book review)

[서평 - 중요한 결정은 조직에 맡겨라.. '최선의 결정은 어떻게 내려지는가'

Sherlockhomes 2015. 4. 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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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으로 조직을 살린 12개의 위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책이다.





훌륭한 지도자가 아니라 훌륭한 조직이 결정을 내리도록 하라!


소통으로 조직을 살린 12개의 위대한 이야기 『최선의 결정은 어떻게 내려지는가』. 이 책은 조직적 판단을 구축하기 위해 고안된 여러 활동을 통해 어떻게 어떤 특정한 결정이 내려지고 개선되었는지 보여주는 12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12가지 이야기

1. 나사의 디스커버리호 발사승인 과정

2. 주택 건설회사 WGB 홈즈의 조직경영

3. 맥킨지 앤 컴퍼니의 인재 풀 변경 과정

4. 파트너즈 헬스케어 병원의 체계적인 환자 관리

5. 코그니전트 테크놀로지의 사원참여 문화

6. 데이터로 학교를 바꾸다-미국의 샬롯 초등학교

7. 고대 아네테인들의 민주적인 선택

8. 뱅가드의 영웅 메이블 유 이야기

9. 전 사원이 참여한 EMC의 비용절감 과정

10. 미디어 제너럴의 민주적 리더십

11. 윌리스 재단의 전략변경 과정

12. 직원들의 뜻에 따라 회사를 키운 트위저맨


 저자는 책을 통해서 현명한 판단과 꾸준히 좋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훌륭한 리더십, 강력한 문화와 가치, 책임, 올바른 결정과정과 같은 변치 않는 진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주고자 한다.


인간사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한 개인의 뛰어난 판단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한 사람의 장군, 한 사람의 지도자의 역량을 믿고 그 사람읠 판단하에 국가 정책 및 사업 정책, 기업의 문화, 가정의 문화, 가정의 환경등이 달라지고 바뀌어 지는 것이다. 그것으로 인해 그 조직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이다. 요즘같은 빅데이터시대에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순간에 한 개인의 내부에 축적돼 있는 지혜에 의존해야 한다.  


하지만, 개인의 내주 지혜에 그치지 않고, 집단적인 판단의 힘에 의지해 궁극적인 해결책을 찾아내게 되는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훌륭한 조직이 결정이 내리도록 하는 지도자가 되는 것이 최선의 사고이고 최선의 문제해결 방식이라도 이책에서는 이야기 해주고 있다. 


 이 책은 리더들이 해야 할 새로운 역할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미래의 리더가 할 역할은 중요한 문제를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 전반에 걸쳐 모든 일이 올바르게 행해져서 최선의 사고와 최선의 문제해결 방식으로 더 나은 답을 찾게 만드는 것이다.


저자 : 토머스 대븐포트, 브룩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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