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로 알려진 박연차 회장의 태광실업이 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조사요원 20여명을 투입해 태광실업의 회계 장부와 컴퓨터를 확보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광실업측은 7년만에 이뤄진 정기세무조사라고 일축했지만 조사 규모나 시기로 볼 때 정기조사 치고는 상당한 규모다.
태광실업의 박연차 회장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시절 ‘박연차 게이트’로 논란이 됐고, 이와 관련 정관계 로비에 연류된 정부 인사들이 사법처리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로 알려진 박 전 회장은 경영권 승계과정에서 290억원의 세금 탈루와 태광실업 사업과 관련 정관계 인사에게 로비를 한 혐의로 지난 2008년 수감됐다.
이후 지병을 사유로 일시 출소했고, 재수감 된 후 지난해 2월 출소해 현재 베트남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 갑자기 성완종 리스트를 조사하고 있는 와중에 참여정부와 연계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 태광실업을 세무조사하는 것이 개운치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이 된다.
- 정기세무조사라고 일축한 태광실업이지만, 규모 나 시기가 정기조사라고 보기는 상당히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다. 단순 세무조사인지 아니면 뭔가 다른 것이 내포되어 있는지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다만 아쉬운 것은 시기라는 것이다. 현 정부의 최측근들과 연관된 성완종 게이트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와중이기에 세간에 사람들은 다른 시선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시기의 잘못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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