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인원 출전 및 역대 최대 상금을 자랑하는 ´제42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 원, 우승상금 2억2000만 원)이 지난 14일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 대방건설 골프단을 대표해서 이정은6, 정연주, 윤서현, 유고운, 현세린 프로가 참가한다.
KLPGA는 코로나극복이라는 취지를 강조하며 해외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에게도 참가를 독려했고, 이정은6 프로가 참가하기로 결정되어 수 많은 골프팬들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이정은6 프로 외에도 박성현, 김세영, 김효주, 배선우, 안선주, 이보미 등 7명의 해외파 스타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전 세계 주요 골프 대회가 멈춘 가운데 KLPGA 챔피언십이 가장 먼저 시작하면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까지 미국 AP, 로이터 등 세계적 뉴스 통신사를 비롯해 일본 후지TV, 일본 골프다이제스트 등 총 82곳의 매체가 취재를 신청했으며, 이는 한국 골프대회 사상 최다 취재진 규모다.
무관중으로 열리는 만큼 KLPGA는 취재진을 위해 취재 공간 확충, 문진표 작성, 체온 검사, 일정 거리 이상 인터뷰 진행,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경기 관람 일부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대방건설 골프단의 멋진 스윙을 기대해주시고, 한명 한명 큰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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