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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 남녀의 모습을 조명

잡담(idle talk)/사회일반 (Society in general)

by Sherlockhomes 2022. 9. 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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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6일 제27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2022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을 발표했다. 

 

1997년부터 매년 양성평등주간에 발표해 온 본 자료는 우리 사회 속 여성의 모습을 다양한 주제로 조명해왔으며, 

 

올해는 그간의 변화된 사회상을 보다 종합적인 시각에서 파악하기 위해 주요 주제에 대한 남녀 통계와 새로운 통계 지표를 폭넓게 수록했다.

 

‘2022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은 9개 분야 50개 통계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2년 전체 인구는 5,162만 8천 명으로 ‘21년 대비 0.2% 감소하고, 1인 가구(716만 6천 가구)의 남녀별 규모는 비슷하며 ‘00년(222만 4천 가구)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2020년 맞벌이 가구(559만 3천 가구)는 45.4%로 40대가 가장 많았으며, 특히 막내 자녀 연령이 6세 이하인 맞벌이 가구 비율(44.8%)이 ‘15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증가(6.7%포인트(p)(이하 ‘p’)) 했다.

 

2021년 한부모 가구(총 151만 가구)는 전체 가구의 6.9%를 차지하고, 여성 한부모 가구(75.2%)가 남성 한부모 가구(24.8%) 대비 약 3배 많다.

 

2021년 경제활동참가율의 남녀 격차는 19.3%p, 고용률 격차는 18.8%p로 ‘00년보다 감소했다.

 

2021년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53.3%로 ‘00년 대비 4.5%p 상승하고, 남성 경제활동참가율은 72.6%로 1.8%p 하락하였다.

 

2021년 여성 고용률은 51.2%로 ‘00년 대비 4.2%p 높아졌고, 남성 고용률은 70%로 0.8%p 떨어졌다.

 

비정규직 근로자는 ‘20년 대비 남녀 모두 증가했으며, 특히 여성의 기간제 근로(3.7%p) 증가폭이 컸다.

 

2021년 여성의 월평균 근로시간(155.4시간)은 남성보다 15시간 적고, 평균근속년수(5.4년)도 남성에 비해 2.7년 짧았다.

 

2021년 육아휴직자 약 11만 1천 명 중 남성 비율은 26.3%로 ‘15년과 비교하여 약 4.7배 증가했다.

 

2021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한 근로자는 ‘15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했으며, 여성이 대부분(90.2%)을 차지한다.

 

 

2021년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근로자는 여성(15.2%) 보다 남성(18.2%) 비율이 높고 ‘15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사업장 규모가 클수록 유연근무 활용률이 높았다.

 

2021년 여성 임금근로자 중 고용보험 가입률은 66.5%로 ‘10년과 비교하여 16.6%p 올랐고, 남녀 모두 상승 추세이다.

 

2021년 건강보험 직장가입률은 ‘10년 대비 여성은 14.7%p, 남성은 6.7%p 높아졌다.

 

2021년 규모 1천명 이상 민간기업의 여성 임원 수는 ‘15년 대비 1.8배 증가했고, 여성 임원 비율은 11.5%로 규모가 1천명 미만인 민간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10.3%) 대비 1.2%p 높았다.

 

2020년 여성 관리자 비율은 공공기관 20.7%, 지방공기업 7.4%, 민간기업(500명 이상) 23%로 ‘19년 대비 모두 상승했다.

 

2021년 일과 가정생활 중 ‘일을 우선시 한다‘는 응답 비율은 남녀 모두 ‘17년 대비 감소했고, ‘일과 가정생활이 비슷하다‘고 응답한 여성 비율이 처음으로 50%를 돌파했다.

 

2020년 가사분담 인식에 대해서는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남녀 모두 가장 높은 데 비해, 실제 가사분담에 있어서는 ‘아내가 주로하고 남편도 분담한다‘는 응답이 남녀 모두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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