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리그 5월 6일 경기 결과.. K리그 클래식 4개팀 16강 진출
AFC 챔피언스리그 5월 6일 경기 결과..
K리그 4개팀이 16강에 모두 안착했다. 5월 6일 조별리그 마지막 라운드가 모두 펼쳐진 가운데 K리그 클래식 팀들은 모두 16강에 안착하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1. 감바 오사카 vs 성남 (2대1)
F조 1위와 2위팀간의 대결에서 아쉽게도 성남이 감사 오사카에 패하면서 조1위를 감바오사카에 내주고 성남은 2위를 거두면서 16강에 진출했다. 같은 시간에 펼쳐진 부리람 유나이티드에 광저우 푸리에 경기에서 부리람이 승리를 거두면서 3개 팀이 승점 10점으로 동률을 이루었지만 승자승 원칙에 의해 조2위를 확보하면서 16강에 진출했다. 반면 초반 승리가 없던 감바 오사카는 리그 후반 3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조1위를 확보하면서 16강에 진출 했다.
2. 부리람 vs 광저우 푸리 (5대0)
부리람의 마지막 희망을 걸었으나. 아쉽게도 조 3위에 그치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부리람은 광저우를 맞아서 5대0의 대승을 거두면서 16강 진출을 노렸으나, 이날 같은 시간 벌어진 경기에서 성남이 감바 오사카에 승리 또는 무승부만을 거두면 올라갈 수 있었다. 하지만 성남이 감바오사카에 패하면서 성남과 감바 오사카가 16강에 진출하게 되면서 아쉽게 두팀은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광저우 푸리는 단 1승만에 그치는 성적으로 체면을 구겼다.
3. 빈즈엉 vs 가시와 레이솔 (1대0)
E조 1위와 4위팀간의 대결에서 빈즈엉은 조별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체면치레를 했다. 이날 승리를 했지만 이미 16강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선전을 기대하는 상황이었다. 반면에 가시와 레이솔은 패했으나. 이미 16강 진출 성공에 한발 다가섰기 때문에 조1위를 하면서 16강에 진출 했다.
4. 전북 현대 vs 산둥 루넝 (4대1)
전북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조 2위를 확정하면서 16강에 진출했다. 산둥 루넝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해야 16강 진출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전북 현대에 대패하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5. 알 아인 vs 나프트 테헤란 (3대0)
6. 파크타코르 vs 알 샤바브 ( 0대2)
7. 페르세폴리스 vs 분요드코르 (2대1)
8. 알 나스르 vs 레퀴야 (1대3)
조별리그 마지막 라운드까지 끝난 경기 결과 K리그 클래식 팀들은 모두 4강에 진출 했다. 나머지 4개팀은 일본 J리그 2팀(가시와 레이솔, 감바 오사카), 중국 C리그(베이징 궈안, 광저우 헝다) 이렇게 이다. 아쉽게도 호주 및 태국 리그 팀들은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모습이다.
16강 대진
수원 삼성 블루윙즈 : 가시와 레이솔
전북 현대 모터스 : 베이징 궈안
FC 서울 : 감바 오사카
성남 FC : 광저우 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