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 챔피언스리그 2차전, 바이레른 뮌헨 4강 진출, 바르셀로나 4강 진출

2014-2015 챔피언스리그 2차전, 바이레른 뮌헨 4강 진출, 바르셀로나 4강 진출

2차전 8강 첫번째 경기

[바이에른 뮌헨 - 포르투 경기]

1차전에서 3대1로 승리한 포르투는 2차전에서 유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왜 최강팀인지를 보여주는 경기 결과를 보여줬다. 2차전 경기 결과는 6대 1의 대승을 거두면서 역전을 하면서 4강에 진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에만 무려 5골을 터뜨리면서 포르투의 의지를 끊어냈다. 전반 13분 알칸타라 티아고 득점에 이어 21분 제롬 보아탱의 골, 26분 로베르트 레반돕스키,  35분 토마스 뮬러, 39분 로베르트 레반돕스키로 전반전에만 5대0의 스코어로 마친 상태에서 후반전에 맞았다. 후반전 72분에 잭슨 마르티네즈의 만회골이 있었으나, 후반 87분 사비 알론소의 프리킥 골로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1, 2차전 합계 7대 4로 바이에른 뮌헨은 4강에 진출 했다.

[바르셀로나 - 파리 생제르망]

1차전에서 3대1의 승리로 4강 진출에 유력했던 바르셀로나였다. 반대로 파리 생제르망은 2차전에서 다득점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2차전 파리 생제르망은 1차전에서 못 나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앞세워 4강진출을 노렸다. 그런데 첫번째 골은 이니에스타의 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골이었다. 이니에스타가 본인의 진영에서 골을 드리블해서 상대팀 진영까지 드리블한 후에 침투하던 네이마르에게 패스하면서 네이마르가 골키퍼까지 제치면서 골을 성공시켰다. 선취골을 바르셀로나가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3분에 추가골을 넣었다. 33분에는 다니엘 알베스의 패스를 이어받은 네이마르가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2대0으로 앞서나갔다. 파리 생제르망은 골을 넣기 위해서 후반 공격을 퍼부었으나,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8강 2차전 나머지 경기는 한국시간 4월 23일 새벽 03시 45분에 펼쳐진다.

마드리드 더비와 모나코 대 유벤투스의 경기가 치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