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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GSL 정규투어 1주차 분석(1월 2일 ~ 1월 8일)

Sherlockhomes 2011. 1. 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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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정규투어 1주차 분석

[Code A]
총 16강 진출자 :  12명
테란 진출자 : 5명 (41.7%)
프로토스 진출자 : 3명 (25.0%)
저그 진출자 : 4명 (33.3%)


[Code S]
총 16강 진출자 : 12명
테란 진출자 : 6명 (50.0%)
프로토스 진출자 : 4명 (33.3%)
저그 진출자 : 2명 (16.7%)

1주차 경기 결과 총 12명 진출자 중 절반인 6명이 테란 유저이다. 2명에 진출자를 낸 저그쪽이 힘을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있을 G조, H조 에서 각각 2명씩 16강 진출자가 나오게 되면 총 16명의 진출자가 결정될 것이다.
이번 시즌1에서는 16강 진출 저그 유저들이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남은 G조에서는 저그 유저가 단 한명도 없고,  H조에서는 2명이 있으나, 2명이 전부 다 16강에 진출 할 수 있을 지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16강 진출자중 저그는 최소 2명에서 최대 많아 봤자 4명까지로(25%)에 그칠 전망이다.
GSL 오픈 시즌 분석 자료를 확인해보면 저그에 힘을 확인 할 수 있다.
http://techno99.egloos.com/1221584

오픈 시즌 분석 자료를 보면 오픈리그 시즌 1 과 시즌 2에서는 4강에서 저그 유저가 1명이었음에도 저그 유저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렇기 때문에 16강에 적은 수가 진출 했더라고 우승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할 수 있다.

반대로 테란 종족은 오픈시즌에서도 가장 많은 종족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3시즌 전부 준우승만을 차지했다.
이번 정규투어에서 과연 우승을 차지하여 오픈시즌에서 우승에 목 말랐던 한을 풀 것인지도 주목해 봐야 할 점이다.

특히 이번 테란선수들중에는 황제 임요환, 천재 이윤열 등 유명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유명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한다면 정규투어 초반 아쉬웠던 흥행에 불을 지펴 다음 시즌에서도 흥행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앞으로 남을 4장의 카드는 누가 될 것인가?
흥미로운 2주차가 될 것으로 보이고 특히 2주차 3일째 부터는 16강 경기도 이어서 벌어지기 때문에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

※ 내 개인 생각임을 밝히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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