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프로야구 리그.. 리뷰 (2015년 4월 23일)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리그.. 리뷰 (2015년 4월 23일)
4월 23일(목)
한화 vs LG (2 대 5)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한화는 LG에 패했다. 한화는 선발 배영수를 내세워서 연승을 하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배영수는 2와 3/2이닝 3실점을 하면서 조기 강판 당했다. 반면에 LG는 선발 루카스가 5이닝 삼진 5개, 2실점에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로써 LG는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경기를 마쳤다. LG는 10승10패로 5할을 복귀했고, 한화는 9승 10패로 5할에서 내려앉았다.
롯데 vs KIA (6대7)
지난날의 패배를 설욕한 일전이었다. 두팀의 선발들이 선발로써의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롯데의 선발은 심수창이 나왔고, KIA는 스틴슨을 내세웠다. 롯데 심수창은 5와 3/2이닝 삼진 8개에 2실점을 하면서 퀄리티 스타트에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계투진에 실점으로 인해서 승리를 날렸다. 9회말에 김승회가 나와서 한타자도 삼진을 잡지 못하고 4실점을 했고, 이어 던진 홍성민이 1실점을 해서 패전 투수가 되었다. 반면에 KIA는 스틴슨은 6와 3/1이닝 5실점을 했으나, 9회 타선의 지원으로 5득점을 하면서 패전투수의 멍에를 면했고, 9회에 나온 박준표가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KIA는 스틴슨 이후에 나온 계투진의 호투로 추가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역전승의 기회를 얻었다.
두산 vs 넥센 (7대5)
두팀의 선발 투수들은 실점을 많이 하면서 계투진간의 싸움으로 이어졌다. 두산은 에이스 니퍼트를 내세웠으나, 니퍼트는 7이닝 삼진 8개를 잡았지만 5실점 하면서 팀을 어렵게 했다. 하지만 이어서 던진 계투진, 김강률, 윤명준, 함덕주가 무실점 호투를 하면서 더는 실점하지 않았다. 반면 넥센은 선발 투수 문성형이 5이닝 삼진 4개에 4실점을 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승리를 지키기 위해 나온 손승락이 1와 3/1이닝동안 3실점을 하면서 블론세이브를 획득했다. 승리를 지키지 못하면서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SK vs kt (3대2)
지나날 kt 가 승리하면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것인지 기대를 했으나, 아쉽게도 패했다. SK 선발 투수 문희상은 6이닝 삼진 4개에 2실점을 하면서 호투를 펼쳤고, 이어서 던진 계투진들의 호투로 승리를 지켜냈다. 반면 kt의 선발 투수는 옥스프링은 6이닝 삼진 4개에 3실점을 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아쉽게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삼성 vs NC (14대4)
삼성 타선이 폭발하면서 대승을 거둔 상황이었다. 삼성 선발 클로이드는 6이닝 4실점을 했으나 타선의 지원이 확실하게 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반면에 NC의 선발 투수 손민한은 4와 3/1이닝 동안 7실점 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어서 나온 계투진들이 추가 실점을 하면서 더이상 승기를 잡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주중3연전을 삼성이 모두 가져가면서 삼성은 15승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