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2 프리뷰] - 작은 월드컵, 유럽 국가들의 대항전 [D조]
[유로 2012 프리뷰] - [D조]
우크라이나
- 피파랭킹 49위, 개최국
- 공동 개최국인 우크라이나는 D조에서 8강 진출에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팀이다.
- 개최국 프리미엄을 가지고 8강진출에 도전할 수 있겠지만, 스웨덴, 프랑스, 잉글랜드등 만만치 않은 팀들과 함께여서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 세브첸코 이후에 강력함을 보이는 선수가 드문 우크라이나는 홈팀의 이점과 조직력으로 승부를 걸어야 할 것으로 판단이 된다.
스웨덴
- 피파랭킹 17위, 북유럽 전통의 강호
- 북유럽의 전통의 강호이자, 같은 조의 잉글랜드와 전통의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선수 개개인의 능력은 타 팀에 비해 떨어진다고 평가할 수 있으나, 조직력과 힘, 높이를 통한 공격력은 뛰어난 팀이다.
- 하지만 D조에서 프랑스와 잉글랜드에 밀려 8강 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라이벌 관계에서 승리하면서 진출을 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프랑스
- 피파랭킹 16위, 2006년 독일 월드컵 준우승
- 2006년 독일 월드컵 준우승 팀인 프랑스는 지단, 앙리, 트레제게의 은퇴이후로 하향세를 걷고 있는 팀이다.
- 하지만 이번 유로 2012를 통하여 반전을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평가할 수 있다.
- 특히 프랑스가 속한 D조에서의 8강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충분히 순위권까지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이 된다.
- 바카리 사냐(아스날),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잍드 FC), 에릭 아비달(FC 바르셀로나), 요한 카바예(뉴캐슬 유나이티드), 프랑크 리베리(FC 바이에른 뮌헨), 사미르 나스리(맨체스터 시티 FC), 플로랑 말루다(첼시 FC),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지브릴 시세(퀀즈 파크 레인저스 FC)등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 이번 대회 우승을 하고 향후 있을 유로 2016년 개최국 자격으로 개최를 통한 2연패를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잉글랜드
- 피파랭킹 7위, 축구 종가
- 축구 종가로써 상당한 자존심이 있지만 월드컵 및 유로(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최근에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 하지만 언제나 우승후보로써 세계최고인 자국리그를 바탕으로 한 힘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 애슐리콜(첼시 FC), 필 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 스몰링(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글렌 존슨(리버풀 FC), 게리 케이힐(첼시 FC), 가레스 베리(맨체스터 시티 FC), 스튜어트 다우닝(리버풀 FC), 애슐리 영(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아담 존슨(맨체스터 시티 FC),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FC),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니 웰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저메인 데포(토트넘 핫스퍼 FC) 등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 잉글랜드는 이번 유로 2012에서 우승을 목표로 할 것으로 판단이 된다. 좋은 성적을 통한 분위기 상승으로 향후 있을 런던 올림픽 축구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자국리그의 힘을 바탕으로 과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다.
※ 피파랭킹( 2012년 4월 FIFA 랭킹)